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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머거본] 온양온천 재벌짬뽕, 재벌짬뽕+탕수육(feat.해장)
    머거본 2022. 5. 22. 00:17

     

    "업체로부터 그 어떤 대가 따위 받지 않고, 먹어본 것들만 기록하는 페이지"

     

    *간판 사진 없음 주의*

    -간혹 간판 사진 없이, 포스팅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업체 홍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간판 사진을 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출장 복귀 길, 장거리 운전으로 에너지 방전.

    서울까지 2시간 남짓 남았지만, 피로도 상승 + 배고픔으로 그냥 온양에서 하루 숙박하기로 극적 타결. 

     

    역시 시장함에는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었다. 

    대충 숙소를 잡고, 숙소 인근 가까운 식당에서 대충 식사.

    피곤했던 탓인지, 업무 스트레스 탓인지, 평소 주량에도 못 미치는 정도의 술에 금방 취함. 

    평소 무한 주량을 자랑하던 후배 녀석도 평소와 달리 일찌감치 GG치고 각자 숙소로 들어감. 

     

    다음날 아침과 점심 사이 부스스 일어나 해장 메뉴를 고민하다 찾아 가게 됨. 

    [온양온천 재벌짬뽕] 주문과 동시 조리라고 하신다. 주문 직후 메뉴변경 불가.
    [온양온천 재벌짬뽕] 메뉴판, 통문어짬뽕

    통문어짬뽕과 갈비짬뽕 사이를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기본메뉴인 재벌짬뽕을 선택. 

    공기밥 1,000원이라는 국룰을 어기고, 공기밥이 무료이다. 

    곱배기 역시 추가로 돈을 받지 않는다. 

    식사량이 적은 어린친구들을 위해 애기짜장이라는 메뉴가 있는 것이 특이했다.(초등2학년 이하)

    아마도 인근에 온천랜드가 있다보니 가족단위로 많이 찾게 되어, 어린이메뉴에 대한 수요가 있었던 것인가?

    [온양온천 재벌짬뽕] 저녁메뉴, 문어갈비전골, 다음에 도전해본다.

    추가 메뉴 주문을 위해 메뉴판을 넘겨보다가, 문어갈비전골이라는 아스트랄한 메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전날 대충 끼니를 때운 것이 후회가 되는 순간이었다. 

    [온양온천 재벌짬뽕]

    숙취로 인해 속이 부대끼는 상태에서도 모든 끼니에는 고기가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탕수육 추가.

    [온양온천 재벌짬뽕] 탕수육
    [온양온천 재벌짬뽕] 탕수육
    [온양온천 재벌짬뽕] 탕수육

    엄청난 두께임에도 전혀 퍽퍽하지 않았다. 

     

    1. 주차장 있음. (진입로 경사가 보기보다 높다. 낮은 차는 바닥 긁힘 주의)

    2. 가격 비싸지 않음.

    3. 맛. 해장에 최적화. 짬뽕계의 여명808이라 생각함. 

    4. 공기밥, 곱배기 무료

    5. 주문 직후, 메뉴 변경 불가

     

    얻어 걸린 집이지만, 알고 보니 유명한 짬뽕집이었다. 

    굳이 일부러 찾아가서 먹어 볼 정도의 맛집 인정.

     

    *매장이 넓지는 않다.

     

    "업체로부터 그 어떤 대가 따위 받지 않고, 먹어본 것들만 기록하는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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