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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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머거본] 상계14단지 냉동삼겹살 그집삼겹살머거본 2022. 5. 18. 00:41
"업체로부터 그 어떤 대가 따위 받지 않고, 먹어본 것들만 기록하는 페이지" *간판 사진 없음 주의* -간혹 간판 사진 없이, 포스팅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업체 홍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간판 사진을 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마들역 인근 거주중인 독거노인의 호출로 평소 즐겨 먹지 않는 냉동삼겸살을 먹으러 감. (*여기서 독거노인은 40대 싱글로 혼자 거주중인 친구놈을 말함.) 영업시간 제한이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밤 10시30분이면 장사를 마친다는 패기에 일단 놀랐다. 심지어, 번화가가 아니라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있다 보니, 점심시간 장사도 안 하시는 듯하다. 압축된 영업시간 동안에도 충분히 매출이 나오는 진정한 지역의 숨은 맛집인 것인지, 아님 가게 주인이 워라벨을 김정은 핵 아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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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머거본] 논산 원산면옥 한우불고기+냉면머거본 2022. 5. 13. 16:56
"업체로부터 그 어떤 대가 따위 받지 않고, 먹어본 것들만 기록하는 페이지" 논산 연무대를 지나다가, 점심메뉴로 냉면과 소고기를 먹기 위해 검색하다가 찾아낸 집. 녹색창에 검색을 하니, 대부분 정육식당 형태의 고깃집이 상단에 나옴. 녹색창 리뷰와 게르만민족의 리뷰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는 성향의 소유자이기에, 사람들의 리뷰만 보고 식당을 선택하지는 않음. 이게 무슨 도전 정신이겠냐만은, 리뷰만 믿고 방문했다가 지갑과 입맛만 탈탈 털린 경험들이 있기에, 우선 직관적으로 이동 경로에 가장 근접하면서도 먹고 싶은 메뉴를 파는 곳을 검색해서 직행. 1순위. 주차장 2순위. 오늘 먹고 싶은 메뉴(소고기와 냉면) 3순위. 이동 동선이 꼬이지 않게 원래는 소고기를 구워서 비빔냉면과 함께 들이부을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